회의가 끝난 뒤 밑줄 친 부분만 남고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갤럭시 탭이 있다면 Samsung Notes로 PDF를 열어 메모와 할 일을 함께 적어보세요. 원본 보관부터 필기한 파일을 다시 공유하는 과정까지 익혀두면 다음 회의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Samsung Notes에서 PDF 한 장으로 시작해 보세요. 새 앱을 여럿 설치하거나 키보드부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PDF 자료에 표시하고, 할 일을 정리해 다시 보내는 과정을 다룹니다. 회사 문서를 개인 기기에 옮겨도 되는지는 먼저 확인해 주세요.
먼저 PDF 원본을 따로 보관하세요
Samsung Notes는 PDF를 가져와 그 위에 손글씨나 그림을 더할 수 있습니다. 원본 PDF의 문장을 고치는 작업과는 다릅니다. 계약서의 조항을 수정하거나 보고서의 표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면 원래 문서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태블릿은 읽으면서 의견을 표시하는 용도로 쓰고, 최종 편집은 노트북에서 맡는 식으로 나누면 됩니다.
받은 파일을 바로 덮어쓰지 말고 원본을 따로 보관하세요. 삼성 공식 안내에 따르면 PDF를 가져오면 Samsung Notes 안에 사본이 만들어집니다. 메일로 받은 원본과 필기한 노트가 별개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동료에게 파일을 보낼 때는 어느 쪽을 첨부했는지 확인해야 밑줄이 하나도 없는 자료를 다시 보내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이미 갤럭시 탭이 있다면 Samsung Notes에서 PDF 한 장을 불러와 먼저 써보세요.
- 회의 자료에 손으로 메모하고 다시 공유하는 일이 잦을 때 태블릿이 도움이 됩니다.
- 새로 구입할 때는 회사 앱 사용 가능 여부와 펜·케이스 비용을 함께 확인하세요.
PDF 한 장으로 먼저 해보세요
- Samsung Notes에서 ‘PDF 가져오기’를 찾거나 새 노트의 삽입 메뉴에서 PDF를 선택합니다.
- 회의 자료를 열고 문장 하나에 밑줄을 그은 뒤 여백에 짧게 메모합니다.
- 노트를 저장하고 다시 열어 표시가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메뉴 위치는 앱 버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밑줄보다 할 일을 적어두세요
색을 많이 쓰면 회의가 끝난 뒤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읽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밑줄 하나와 메모 하나면 충분합니다. 밑줄은 나중에 확인할 내용에, 여백 메모는 내가 해야 할 일에 써보세요. ‘확인 필요’보다는 ‘견적 두 곳 더 받기’처럼 다음 행동을 적으면 메모를 옮겨 적을 때도 의미가 분명합니다.
발언을 모두 받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정이 바뀌면 바뀐 날짜와 담당자를, 결정이 미뤄지면 남은 질문을 적는 식으로 필요한 정보만 남겨보세요. 글씨를 예쁘게 쓰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면 짧은 단어는 키보드로 입력해도 됩니다. 펜과 키보드를 반드시 하나로 통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의 이름과 날짜로 찾기 쉽게
노트 제목이 ‘회의’, ‘회의 2’, ‘새 노트’로 늘어나면 필요한 자료를 찾기 어렵습니다. ‘주간회의_9월 첫째 주’처럼 회의 이름과 시점을 함께 적어보세요. 매번 새로운 규칙을 만들기보다 같은 회의에서는 같은 순서를 쓰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날짜만 적으면 어느 프로젝트의 자료였는지 다시 열어봐야 할 수 있습니다.
폴더는 프로젝트별로 크게 나누고, 매주 열어볼 자료만 즐겨찾기에 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폴더를 너무 잘게 만들면 저장할 위치를 고르는 일이 하나 더 생깁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분류를 만들지 말고 자료가 쌓여 찾기 어려워진 프로젝트부터 나눠보세요. 파일 이름과 폴더 이름에는 고객 정보처럼 밖으로 노출되면 곤란한 내용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유하기 전에 파일을 다시 열어보세요
필기한 내용을 공유할 때는 노트를 PDF로 내보내면 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안내에서는 노트의 더 보기 메뉴에서 ‘파일로 저장’을 선택하고 PDF 형식을 고르도록 설명합니다. 앱 버전에 따라 공유 메뉴에서도 PDF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Samsung Notes를 쓰지 않아도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보내려는 목적입니다.
내보내기를 마쳤다면 저장된 PDF를 한 번 열어보세요. 메모가 페이지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지, 필요한 페이지가 모두 들어갔는지, 작은 글씨도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태블릿 화면에서는 잘 보였는데 상대방의 휴대폰에서는 너무 작을 수도 있습니다. 화면 캡처 여러 장으로 나눠 보내기 전에 한 파일로 읽을 수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회의 자료와 결정 사항을 한꺼번에 읽어달라고 보내면 중요한 요청이 묻히기 쉽습니다. 메시지 본문에는 담당자와 해야 할 일을 짧게 적고, 필기한 PDF는 참고 자료로 첨부해 보세요. 노트의 모든 메모를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표시나 내부 의견이 남아 있다면 공유용 사본에서 정리한 뒤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자료의 저장 위치를 확인하세요
편하게 보려고 개인 계정에 올린 파일이 회사 보안 규정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인 태블릿 사용이 허용되는지, 어떤 저장 공간을 써야 하는지, 외부로 PDF를 보낼 수 있는지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 기기에서 파일이 열린다는 것과 업무용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중요한 노트는 앱 안에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보관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회사에서 허용한 위치에 공유용 파일을 남기고, 원본 자료도 지정된 곳에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저장 공간을 비우려고 폴더를 지울 때는 안에 어떤 노트가 들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폴더 정리가 자료 삭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지막 사본은 남겨두세요.
새 태블릿이 꼭 필요할까요?
자료를 읽으며 손으로 수정 위치를 표시하는 일이 많다면 펜을 지원하는 태블릿을 살펴볼 만합니다. 반대로 회의 대부분을 긴 문서 작성이나 스프레드시트 수정에 쓴다면 노트북이 먼저입니다. 이미 펜을 쓸 수 있는 갤럭시 탭이 있다면, 같은 작업을 해보기 위해 새 모델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 글에 연결한 갤럭시 탭 S10 FE는 SM-X520NZAEKOO, Wi-Fi·256GB·그레이 모델입니다. 제품을 살 경우에는 해당 모델번호와 판매 옵션을 대조하세요. 본문의 파일 정리 방법은 이 저장용량에서만 가능한 기능이 아닙니다. 자료를 읽고 필기하는 용도라면 키보드 커버를 처음부터 추가하기보다 거치 방식과 펜 보관이 편한지 먼저 살펴보세요.
판매처의 구성품 안내에서 펜과 충전기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케이스나 충전기를 더한 금액으로 예산을 잡으세요. 제품 사진에 보이는 액세서리가 모두 함께 배송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확인된 판매 정보는 아래 제품 카드에서 안내하며, 사용할 회사 앱이 태블릿에서 제대로 동작하는지도 결제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메모를 정리하다가 궁금할 만한 점
원본 PDF에도 손글씨가 바로 저장되나요?
Samsung Notes로 가져온 사본에 필기하는 방식입니다. 메모가 들어간 파일을 보낼 때는 PDF로 내보낸 뒤 내용을 다시 확인하세요.
이 글에 나온 256GB 모델이 꼭 필요한가요?
아닙니다. PDF 필기 방법 때문에 특정 저장용량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저장한 자료의 양과 영상 등 다른 파일을 함께 고려하세요.
회사 노트북 대신 태블릿만 써도 될까요?
회사 앱과 보안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필기한 PDF를 공유하는 기능이 Windows용 업무 프로그램까지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